불교환경연대 회원 모집 캠페인

불교환경연대는 텀블러 사용을 독려하기 위해 서울 조계사 앞에서 점심시간 텀블러를 가지고 있는 이들에게 공기정화식물을 나눠주고 있다.
불교환경연대는 텀블러 사용을 독려하기 위해 서울 조계사 앞에서 점심시간 텀블러를 가지고 있는 이들에게 공기정화식물을 나눠주고 있다.

불교환경연대(상임대표 법만스님)는 기후 위기를 맞은 지구를 살리기 위한 지구지킴이 환경보살을 늘리기 위한 캠페인을 전개한다. 지구지킴이 활동을 함께할 회원과 후원 회원을 1226일까지 집중 모집하는 캠페인이다.

불교환경연대는 사찰내 비닐플라스틱 안 쓰기, 사찰 숲 생태교육, 환경법회 등 녹색불교만들기 운동과 버드나무 방생법회, 동물권운동 등 생명살림 실천운동을 펼치고 있다. 숲해설가 전문과정, 녹색불교아카데미 시민환경교육, 어린이청소년 환경교육, 캠페인 활동 등 환경교육도 진행 중이다.

특히 폭염, 폭우, 미세먼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대변되는 심각한 기후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생태순환사회로의 전환, 삶의 가치관과 방식의 변화 등을 끌어내기 위한 활동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한편 불교환경연대는 텀블러 사용을 독려하기 위한 공기정화식물 나눠주기 활동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018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자고 있는 텀블러를 깨워라캠페인의 일환이다. 공기정화식물을 나눠주는 캠페인은 1224일까지 점심시간 조계사 일주문 앞에서 펼쳐진다.

불교환경연대는 코로나 사태로 1회용품 사용이 급증해 수용가능한 선을 넘어서 쓰레기 산이 쌓여가고 있다고 밝혔다. 일회용품 중 재활용 가능 자원배출량은 하루 처리기준인 5000t을 넘겨 매일 5439t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1년 사이 17.8%가 증가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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