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 고려인 및 지역 주민들에 전달 예정

11월16일 송도노인복지관 ‘빅손뜨개봉사단’이 함박종합사회복지관에 손뜨개 작품을 전달하는 모습.
11월16일 송도노인복지관 ‘빅손뜨개봉사단’이 함박종합사회복지관에 손뜨개 작품을 전달하는 모습.

인천 함박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대호)은 11월16일 송도노인복지관 ‘빅손뜨개봉사단’으로 손뜨개 작품을 후원받았다.

이날 후원받은 손뜨개 작품은 봉사단이 직접 만든 손수세미와 모자 등 173개로 함박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인천 연수1동에 거주하는 이주 고려인과 지역 주민들에 전달될 예정이다.

빅손뜨개봉사단은 “코로나19 덕분에 이런 봉사활동도 해본다”며 “추워지는 날씨에 연수1동 주민들이 따뜻하게 사용했으면 좋겠다”는 뜻을 전했다.

김대호 함박종합사회복지관장은 “코로나19로 다들 힘들고, 날씨도 추워지는 시점에서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나누어주신 따뜻한 마음을 연수1동 지역 주민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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