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에 전한 불심, 두번째 결실 맺어
아프리카에 전한 불심, 두번째 결실 맺어
  • 박봉영 기자
  • 승인 2020.11.20 15:20
  • 호수 36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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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자니아 보리가람농업기술대학
11월24일 제2회 졸업식…61명 수료
재단법인 아름다운동행(이사장 원행스님, 조계종 총무원장)이 아프리카 탄자니아에 설립 운영하고 있는 보리가람농업기술대학의 제1회 졸업식.
재단법인 아름다운동행이 아프리카 탄자니아에 설립 운영하고 있는 보리가람농업기술대학의 제1회 졸업식.

재단법인 아름다운동행(이사장 원행스님,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이 아프리카 탄자니아에 설립한 보리가람농업기술대학의 제2회 졸업식이 11241030분 현지에서 진행된다.

2016년 아름다운동행이 아프리카 탄자니아의 경제수도인 다르에스살람 외곽에 설립한 보리가람농업기술대학은 우리나라의 선진 농업기술 전수와 함께 불교 인재 양성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 지난해 57명의 첫 졸업생을 배출한데 이어 올해 61명이 졸업장을 받는다.

전 세계에 불어닥친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해 보리가람농업기술대학도 2개월간 휴교에 들어갔으며 이로 인해 제2회 졸업식도 예정된 학사일정보다 늦어져 11월 열리게 됐다. 졸업식은 인근 므와송가 초등학교 학생들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상임이사 일화스님의 대독으로 아름다운동행 이사장 원행스님의 인사말, 축사, 졸업장 수여, 기념식수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아름다운동행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학업에 대한 열정의 끈을 놓지 않은 학생들과 교수진들의 노력으로 원만히 제2회 졸업식이 진행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개교 4년째를 맞는 보리가람농업기술대학은 전국에서 입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이 늘어나고 있고, 지난해 제1회 졸업생들이 탄자니아 발전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역할을 다 하는 등, 명문 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아름다운동행 상임이사 일화스님은 한국 불자들의 후원으로 지구 반대편 아프리카 탄자니아에 보리가람농업기술대학을 설립하고 작년에 이어 올해도 61명의 졸업생을 배출할 수 있었다아프리카 곳곳에 부처님의 가르침이 전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한다고 강조했다.

아름다운동행에서는 보리가람농업기술대학 운영비 모금, 보리수 장학금 모금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후원동참은 아름다운동행 홈페이지(http://dreaminus.org/) 또는 문의 02-737-9595 로 가능하다.
 

탄자니아 보리가람농업기술대학 제1회 졸업식.
탄자니아 보리가람농업기술대학 제1회 졸업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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