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허스님
원허스님

‘지금 삶이 재미있습니까?’
여러분에게 질문을 던집니다.
가만히 살펴보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재미있게 살고 있지 않다고 말합니다.
그것은 삶의 무게가 버겁고
매일의 삶이 고달프다는 느낌 때문입니다.

“밥을 먹을 때는 몸과 마음 전체가 
밥이 되어 밥을 먹어라.
이런 식으로 이 삶의 순간 순간에
그대의 몸과 마음 전체를 집중하게 되면
여기 명상이 따로 없고 수행이 따로 없다.”
<십이시법어>

행복은 당신이 어떻게 마음을 먹느냐에 따라 달린 것입니다. 
지금 내가 불행하다 생각하면 한없이 불행해지는 것이요, 
행복하다 생각하면 말할 수 없는 기쁨이 넘쳐나는 것입니다. 
그 작은 생각의 차이가 두 갈래의 길을 걷게 합니다.

[불교신문3630호/2020년11월18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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