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무원장 원행스님, 11월18일 임명장 전달
"한국불교와 불교신문 발전에 힘써달라"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불교신문 발행인, 사진 왼쪽)이 불교신문 주간에 현법스님을 임명했다.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불교신문 발행인, 사진 왼쪽)이 불교신문 주간에 현법스님을 임명했다.

불교신문 주간에 현법스님(총무원장 문화종책특별보좌관)이 임명됐다.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불교신문 발행인)1118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불교신문 주간 현법스님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 자리에서 총무원장 원행스님은 불교신문 사장 스님 이하 임직원들의 노고가 많은 가운데, 전임 총무원 문화부장을 역임한 현법스님을 주간으로 임명하게 됐다불교신문사가 최근 새롭게 여러 가지 사업을 진행 중인 만큼 함께 힘을 보태 한국불교와 불교신문 발전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신임 주간 현법스님은 맡은 소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신임 불교신문 주간 현법스님.
신임 불교신문 주간 현법스님.

불교신문 주간 현법스님은 이두스님을 은사로 출가해 1978년 수계했다. 개태사, 보승사 주지로 일했으며, 13, 16대 중앙종회의원과 총무원 문화부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김포 용화사 주지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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