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엄사-국립광주박물관, 유물 교차전시 협약

화엄사 성보박물관과 국립광주박물관이 유물교차전시, 소장품 상호대여 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화엄사 성보박물관과 국립광주박물관이 유물교차전시, 소장품 상호대여 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조계종 제19교구본사 화엄사(주지 덕문스님)는 11월12일 국립광주박물관(관장 이수미)과 업무협약을 맺고 화엄사와 구례지역 유물을 교차전시하고 상호 정보를 교환하기로 했다.

이날 화엄사성보박물관장 덕문스님과 국립광주박물관 이수미 관장은 화엄사에서 업무협약서에 서명하고 ⧍국립광주박물관 구례 관련 유물과 화엄사성보박물관 화엄석경 교차전시 ⧍소장품 상호대여 및 유물 공동조사, 상호 정보공유 ⧍상호 공동발전과 협력기반 구축 등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에 앞서 덕문스님은 "화엄사를 대표하는 화엄석경을 광주박물관에 전시해 화엄사의 불교 문화유산을 널리 알리고, 구례 지역에서 출토한 가야시대 유물을 화엄사 성보박물관에 전시해 구례 역사와 전통을 알리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밝혔다.
 

화엄사성보박물관장 덕문스님(사진 왼쪽 두번째)과 국립광주박물관 이수미관장이 협약서에 서명하고있다
화엄사성보박물관장 덕문스님(사진 왼쪽 두번째)과 국립광주박물관 이수미관장이 협약서에 서명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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