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제219회 중앙종회 정기회…각종 인사안 처리

조계종 종립학교관리위원에 효신스님(서울 봉은사 기획국장)과 탄탄스님(포항 자장암 감원)이 선출됐다.

중앙종회는 1112일 정기회를 속개하고 종립학교관리위원 등 각종 인사안을 처리했다. 이날 중앙종회는 위원 5명의 임기만료로 공석이었던 중앙선거관리위원에 혜민스님, 선우스님, 진산스님, 현담스님, 법해스님을 만장일치로 뽑았다.

고시위원회·법계위원회 위원 위촉 동의의 건도 다뤄졌다. 법계위원으로 원경스님 경일스님 무관스님 동광스님 현고스님 정여스님 등을 재위촉하기로 만장일치 동의했다. 법계위원은 법계법 제5조 의거 총무원장의 제청으로 종사급 이상 비구 스님 중에서 중앙종회의 동의를 거쳐 총무원장이 위촉한다.

아울러 제11기 고시위원회 위원으로는 수진스님 일귀스님 대전스님 승원스님 무애스님 여연스님 상덕스님 수경스님 운산스님을 위촉하는 데 만장일치로 동의했다. 이 중 대전 승원 무애스님은 재위촉됐다. 고시위원회는 승가고시법 제3조에 의거 9인의 위원으로 구성되며, 중앙종회의 동의를 거쳐 교육원장이 위촉한다.

저작권자 © 불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