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문화사업단, 문화누리카드 결제 지원

앞으로는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도 템플스테이를 체험할 수 있게 됐다.

한국불교문화사업단(단장 원경스님)이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협력해 119일부터 템플스테이 예약 홈페이지의 결제방식에 문화누리카드를 추가한다. 전국 템플스테이 운영사찰 중 템플스테이 온라인 예약 홈페이지에서 카드결제가 가능한 사찰에서 문화누리카드를 사용할 수 있게 된 것이다.

결제는 템플스테이 온라인 예약 홈페이지에서만 가능하며, 사찰에서 직접 결제는 불가하다. 문화사업단은 올해 문화누리카드 사용 시범사업을 통해 온라인 홈페이지 상에서 카드결제가 가능한 사찰을 계속해서 늘릴 계획이다.

한편 문화누리카드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의 삶의 질 향상과 문화격차 해소를 위해 문화예술, 여행, 체육활동 비용을 지원한다. 2020년 기준 약 171만 명이 연간 9만원의 혜택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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