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만나는 상월선원 만행결사 천리길
사진으로 만나는 상월선원 만행결사 천리길
  • 김형주 기자
  • 승인 2020.10.29 10:38
  • 호수 36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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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행결사로 대중과 호흡…역동적인 불교로 탈바꿈”
비구, 비구니, 우바새, 우바이 등 80여 명의 순례단이 팔공총림 동화사에서 출발한지 사흘째. 경북 칠곡에 들어서는 모습. 부상자도 많고 낙오자도 발생했던 힘겨운 시간이었다.
비구, 비구니, 우바새, 우바이 등 80여 명의 순례단이 팔공총림 동화사에서 출발한지 사흘째. 경북 칠곡에 들어서는 모습. 부상자도 많고 낙오자도 발생했던 힘겨운 시간이었다.
총 186km를 걸어 도착한 경북 상주 외서면, 감나무 가로수가 순례단을 맞이하고 있다.
총 186km를 걸어 도착한 경북 상주 외서면, 감나무 가로수가 순례단을 맞이하고 있다.

10월7일 동화사서 출발 
낙동강 따라 오르기 시작 
문경새재 넘어 남한강 
서울 봉은사 향해서…

불교중흥 멀지 않다
누구든지 함께 발원하고
화합하는 마음 ‘실천’

중생에게 다가서는 불교
중생을 끌어안는 불교
중생과 함께하는 불교

상월선원 만행결사는
한국불교 넘어서
세계인류에 화두 던져

이제 부처님 가르침은
산중이나 경전 속에
머물러서는 안된다
움직이고 실천하면서
중생과 손잡고 가야한다

그것이 만행결사의 참뜻
 

10월7일 대구 팔공총림 동화사 통일대불전 앞마당에서 위례 상월선원 천막결사 정신을 이어 한국불교 중흥과 국난극복을 염원하는 자비순례에 이름 올린 동참자들. 입재식을 마친 후 본격적인 순례의 첫 걸음을 내딛었다.
10월7일 대구 팔공총림 동화사 통일대불전 앞마당에서 위례 상월선원 천막결사 정신을 이어 한국불교 중흥과 국난극복을 염원하는 자비순례에 이름 올린 동참자들. 입재식을 마친 후 본격적인 순례의 첫 걸음을 내딛었다.
순례 13일차를 맞은 10월19일 결사대중은 약 36km에 달하는 최장거리를 약 7시간 만에 완주했다. 충북 충주 숙영지에 도착해 하루 순례를 마감하는 회향식 모습.
순례 13일차를 맞은 10월19일 결사대중은 약 36km에 달하는 최장거리를 약 7시간 만에 완주했다. 충북 충주 숙영지에 도착해 하루 순례를 마감하는 회향식 모습.
10월15일 불교계를 대표하는 학자들이 모여 ‘상월결사의 시대적 의미와 과제’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서 학자들은 만행결사가 역동적이고 적극적으로 행동하는 한국불교를 만들어가겠다는 변화의 선언이라는 데 의견을 모았다.
10월15일 불교계를 대표하는 학자들이 모여 ‘상월결사의 시대적 의미와 과제’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서 학자들은 만행결사가 역동적이고 적극적으로 행동하는 한국불교를 만들어가겠다는 변화의 선언이라는 데 의견을 모았다.
상월선원 만행결사 자비순례 18일째인 10월23일 양평 소노문 리조트에서 조계종 중앙종회 주최로 열린 대중공사 모습.
상월선원 만행결사 자비순례 18일째인 10월23일 양평 소노문 리조트에서 조계종 중앙종회 주최로 열린 대중공사 모습.
상월선원 만행결사 자비순례 동참 사부대중은 10월12일 의성 낙단보 마애사에서 법회를 봉행했다.
상월선원 만행결사 자비순례 동참 사부대중은 10월12일 의성 낙단보 마애사에서 법회를 봉행했다.
순례단을 긴장시켰던 백두대간 이화령. 순례단은 10월17일 무사히 고개를 넘어 경북권에서 충북권으로 들어섰다. 이화령 정상에서 점심공양을 하고 있는 순례단.
순례단을 긴장시켰던 백두대간 이화령. 순례단은 10월17일 무사히 고개를 넘어 경북권에서 충북권으로 들어섰다. 이화령 정상에서 점심공양을 하고 있는 순례단.
상월선원 만행결사 자비순례단이 10월11일 구미 신라불교초전지에 도착해 한국불교 중흥과 국난극복을 발원하는 아도화상전 헌향제를 봉행했다.
상월선원 만행결사 자비순례단이 10월11일 구미 신라불교초전지에 도착해 한국불교 중흥과 국난극복을 발원하는 아도화상전 헌향제를 봉행했다.

[불교신문3624호/2020년10월28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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