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사진 가운데)을 비롯한 총무원 부실장 스님들이 고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서 조문을 마친 뒤 이동하는 모습. 사진=연합.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사진 가운데)을 비롯한 총무원 부실장 스님들이 고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서 조문을 마친 뒤 이동하는 모습. 사진=연합.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이 고()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빈소를 찾아 애도의 뜻을 표하고 고인의 극락왕생을 발원했다. 총무원장 원행스님은 1027일 이건희 회장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을 찾아 조문했다.

이날 ‘10·27법난 40주년 추념식참석 등 종단 안팎에 바쁜 일정 가운데도 빈소에 방문한 총무원장 원행스님은 이건희 회장의 극락왕생을 발원하며 유가족들에게 위로의 말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조문에는 총무원 총무부장 금곡스님, 기획실장 삼혜스님, 사업부장 주혜스님, 사서실장 송하스님 등이 함께했다.

한편 27년간 삼성그룹을 이끌며 한국 경제 발전에 기여한 이건희 회장은 1025일 향년 78세 일기로 별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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