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월선원 만행결사 자비순례 500km 대장정’
권영진 대구시장이 10월15일 자비순례 대중이 머물고 있는 문경 STX 리조트를 방문해 회주 자승스님을 만나 상월선원 만행결사 자비순례단을 응원했다.
권 시장은 “국난극복을 발원하며 순례 중인스님과 사부대중의 발원 덕분에 대구경북은 거의 코로나 영향에서 벗어나 청정 도시로 가고 있다”며 “입재식 때 참석했었어야 하는데 죄송하다. 순례단이 곧 대구 경북권을 벗어나기 때문에 오늘 오게 됐다”고 말했다.
또 “불교에서 많이 기도해 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감사하다. 대구만의 힘으로는 극복 할 수 없었는데, 전 국민의 응원으로 큰 도움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권 시장은 “고 박원순 시장님도 지역 중증 환자를 받아주시는 등 전국적으로 도움 주셔서 극복할 수 있었다”고 했다.
이 자리에는 동화사 회주 의현스님을 비롯해 주지 능종스님, 결사대중으로 참여하고 있는 호계원장 무상스님, 중앙종회의장 범해스님, 총도감 호산스님 등이 참석했다.
홍다영 기자
hong12@ibulgy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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