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안전사고 예방위해
​​​​​​​난방유 지원 기름은행 캠페인도

속초종합사회복지관은 신한은행 속초지점과 함께 취약계층 50가정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지킴 Safety House 사업’을 실시했다.
속초종합사회복지관은 신한은행 속초지점과 함께 취약계층 50가정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지킴 Safety House 사업’을 실시했다.

속초종합사회복지관(관장 성연스님)은 신한은행 속초지점과 함께 취약계층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지킴 Safety House 사업’을 실시했다.

‘안전지킴 Safety House 사업’은 신한은행 속초지점에서 300만원을 후원받아 진행됐으며, 낙상사고 등 가정 내 안전사고 예방이 필요한 지역 내 독거노인, 거동불편 장애인 50가정을 대상으로, 9월23일부터 10월7일까지 가정 내 미끄럼방지 매트, 안전손잡이, 겨울철 체온유지를 위한 온열기 등 각 가정에 필요한 생활안전물품을 지원했다.

최근영 신한은행 속초지점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실내 생활이 점점 길어지면서 가정 내 안전사고도 점차 늘어나고 있다”며 “이번 생활안전 물품 지원을 통해 이러한 사고가 줄어들어 안전한 실내 생활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속초종합사회복지관은 롯데칠성음료 주류속초영업소와 함께 10월23일까지 지역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한 기름은행 시민캠페인을 실시한다. 기름은행 시민캠페인은 롯데칠성음료 주류속초영업소에서 1000만원을 후원해 마련된 캠페인으로, 복지관을 통해 에너지 빈곤층 65가정에 난방유 200리터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롯데칠성음료 주류속초영업소는 속초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해 저소득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매년 진행하고 있다. 김도훈 롯데칠성음료 주류경기‧강원부문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지역주민들의 몸과 마음건강에 보탬이 되기 위해 후원하게 됐다”며 “겨울을 따뜻하게 나기 어려운 분들을 위해 많은 사람들의 정성을 모아 큰 나눔을 하게 됐다. 올해에도 따뜻한 겨울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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