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우마 대물림을 치유하는 법

유명화 지음/ 김영사
유명화 지음/ 김영사

왜 내 삶은 고되기만 할까? 어떻게 해야 살아갈 힘을 되찾을 수 있을까? 트라우마 치유와 의식 성장 프로그램 전문가로 활동한 유명화 작가는 최근 펴낸 <트라우마 대물림을 치유하는 법>을 이 같은 질문의 해답을 ‘가족세우기’에서 찾는다. 이는 수많은 독일 가정이 경험하고 그 성과가 입증된 심리치료법이다. 독일의 치유 대가인 버트 헬링거가 창안하해 1980년대에 초석을 다졌고다. 1990년대에 세계대전의 트라우마 대물림으로 고통받는 독일인들을 치유하며 더욱 발전하여 전 세계에 알려졌다. 의뢰인, 의뢰인 대역을 세우기장에 세워 연극처럼 진행하고, 의뢰인의 개인사나 조상에 대한 정보 없이 문제의 근본 원인을 찾는다. 그리고 다양한 관계의 얽힘을 풀어 내적 성장을 돕는 등 기존의 심리치료법과의 차별화를 시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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