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륜사도 폭우 피해 심각하지만 지역 위해 헌신

용인 문수사는 추석을 맞아 지역주민을 위해 햅쌀을 전달했다.
용인 문수사는 추석을 맞아 지역주민을 위해 햅쌀을 전달했다.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문수산 소재 조계종 법륜사(주지 현암스님)는 9월28일 원삼면주민센터에서 추석 한가위를 맞아 원삼면내 지역주민들을 위해 햅쌀 100포 전달했다.

용인 법륜사는 "오랜 시간 동안 코로나 19로 지치고 움츠러든 마음을 위로하고, 지난여름 장마와 태풍으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민들의 고통을 함께 하는 마음을 전하고자 쌀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법륜사도 지난 여름 폭우와 장마로 큰 피해를 입은데다 아직 절반이상 복구되지 않은 상황임에도 지역민의 어려움을 살피고 함께하는 나눔을 펼쳐 감동을 주었다.

주지 현암스님은 "앞으로도 지역민의 행복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며 항상 지역민의 고통과 난제 등 직면한 어려움에 함께 고민하고 부처님 가르침에 의지하여 지혜로운 해법를 찾아 고통에서 벗어나게 하며 법륜사가 지역민의 귀의처가 되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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