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동국대 ROTC총동문회 장학기금 전달

동국대 경주캠퍼스 1121 ROTC 총동문회(회장 정욱현, 이하 1121 ROTC 총동문회)는 9월22일 교내 백주년기념관 화백홀에서 장학기금을 전달하고 후배들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정욱현 1121 ROTC 총동문회장과 최재원 전·회장, 손용익 수석부회장은 이영경 동국대 경주캠퍼스총장에게 장학기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어 학군단을 방문한 총동문회는 ROTC 후보생 5명에게 50만원씩 총 2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정욱현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하여 후배들이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지만 사회 각지에서 지혜, 자비, 정진이라는 동국의 교훈을 실천하고 있는 1121 ROTC 선배들이 항상 응원하고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라”며 “ROTC 후배들이 뜨거운 조국애를 가슴에 품고 미래 글로벌리더가 되어주길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이영경 동국대 경주캠퍼스총장은 “매년 장학기금을 전달해주는 1121 ROTC총동문회에 감사드린다”며 “우리 대학은 ‘임신서기석’이 출토된 화랑정신이 살아 숨 쉬는 곳이다. 우리 1121학군단이 군과 사회 각계각층을 짊어지고 나갈 신화랑의 요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