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운사 주지 후보 등운스님 사실상 '당선'
고운사 주지 후보 등운스님 사실상 '당선'
  • 이성진 기자
  • 승인 2020.09.22 14:14
  • 호수 36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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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중앙선관위 제374차 회의 결과
조계종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제374차 회의를 열고 고운사 주지 후보에 입후보한 등운스님에 대한 자격 심사를 진행해 ‘이상 없음’을 결정했다.
조계종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9월22일 제374차 회의를 열고 고운사 주지 후보에 입후보한 등운스님에 대한 자격 심사를 진행해 ‘이상 없음’을 결정했다.

안동 연미사 주지 등운스님이 조계종 제16교구본사 고운사 주지 후보 자격심사를 통과했다. 이로써 고운사 차기 주지후보에 등운스님이 사실상 당선을 확정짓게 됐다.

조계종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세영스님)922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회의실에서 제374차 회의를 열고 고운사 주지 후보에 입후보한 등운스님에 대한 자격 심사를 진행해 이상 없음을 결정했다.

앞서 고운사 주지 후보에 등운스님과 지웅스님이 입후보했다. 하지만 지웅스님이 교구 안정과 화합을 이유로 918일 사퇴서를 제출해 고운사는 등운스님을 단독 후보로 산중총회를 열게 됐다. 산중총회법은 본사 주지 후보자가 1인일 경우 산중총회 성원 여부와 관계없이 당선되도록 규정하고 있다.

등운스님은 근일스님을 은사로 출가해 1985년 범어사에서 자운스님을 계사로 사미계를, 1988년 범어사에서 자운스님을 계사로 구족계를 수지했다. 서악사 주지, 중앙선거관리위원, 15·16대 중앙종회의원을 역임했으며 현재 연미사 주지를 맡고 있다.

한편 중앙선관위는 이날 비구 스님 84, 비구니 스님 21명 등 총 105명의 고운사 산중총회 구성원도 확정했다. 고운사 주지 후보 선출을 위한 산중총회는 925일 오후1시 고운사 화엄문화템플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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