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엄사, 동헌스님 37주기 추모다례재 봉행
화엄사, 동헌스님 37주기 추모다례재 봉행
  • 이준엽 광주·전남지사장
  • 승인 2020.09.22 09:39
  • 호수 36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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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헌당 태현대종사 37주기 추모다례재가 9월20일 화엄사 각황전에서 봉행됐다. 동헌문도 대표 도철스님은 "동헌 큰스님은 평생 정진과 불교정화, 독립운동에 힘쓰셨다"고 소개했다
동헌당 태현대종사 37주기 추모다례재가 9월20일 화엄사 각황전에서 봉행됐다. 동헌문도 대표 도철스님은 "동헌 큰스님은 평생 정진과 불교정화, 독립운동에 힘쓰셨다"고 소개했다

평생 수행과 불교정화. 독립운동에 힘쓴 태현스님을 추모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조계종 제19교구본사 화엄사(주지 덕문스님)는 9월20일 각황전에서 동헌당 태현대종사 37주기 추모다례재를 봉행했다.

이날 다례재는 화엄사 대중스님의 죽비삼배와 입정에 이어 헌다, 헌화로 이어졌다. 동헌문도 대표 도철스님은 행장 소개에서 “동헌대종사는 민족대표 33인 중 한분인 용성스님을 은사로 출가해 독립운동과 불교정화에 힘쓰셨으며 대각회를 설립하고 선농일치와 백장청규를 실천하며 평생 정진하셨다”고 소개했다.

주지 덕문스님도 인사말에서 “선과 교를 아우른 큰 스승 동헌대종사의 가르침을 따르고 실천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추모재에 참석한 대중들은 동헌스님 부도와 탑비가 자리한 부도전을 찾아 참배했다.

한편 동헌당 태현대종사는 1983년 화엄사 구층암에서 세수 88세, 법납 66년으로 원적에 들었다.
 

화엄사 주지 덕문스님은 인사말에서 "큰 스승이셨던 동헌 대종사의 가르침에 따라 정진하겠다"고 다짐했다
화엄사 주지 덕문스님은 인사말에서 "큰 스승이셨던 동헌 대종사의 가르침에 따라 정진하겠다"고 다짐했다
동헌대종사 부도와 탑비 참배
동헌대종사 부도와 탑비 참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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