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통해 1억2천여만원 기탁

제2교구본사 용주사는 소속 말사들과 힘을 모아 종단의 미래를 위한 백만원력 결집불사에 1억2천여만원을 기탁했다. 왼쪽부터 백년대계본부 사무총장 일감스님, 청계사 주지 성행스님, 봉녕사 주지 진상스님, 삼막사 주지 성무스님, 총무원장 원행스님, 용주사 주지 성법스님, 신흥사 회주 성일스님, 용주 박물관장 성월스님, 신륵사 주지 법성스님, 신흥사 주지 선관스님,
제2교구본사 용주사는 소속 말사들과 힘을 모아 종단의 미래를 위한 백만원력 결집불사에 1억2천여만원을 기탁했다. 왼쪽부터 백년대계본부 사무총장 일감스님, 청계사 주지 성행스님, 봉녕사 주지 진상스님, 삼막사 주지 성무스님, 총무원장 원행스님, 용주사 주지 성법스님, 신흥사 회주 성일스님, 용주사 박물관장 성월스님, 신륵사 주지 법성스님, 신흥사 주지 선관스님,

조계종 제2교구본사 용주사가 소속 말사와 함께 힘을 모아 백만원력 결집불사에 동참했다. 용주사 주지 성법스님과 성보박물관장 성월스님은 916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접견실에서 총무원장 원행스님에게 백만원력 결집불사 동참기금 125254260원을 전달했다. 기금은 재단법인 아름다운동행을 통해 백만원력 결집불사 기금으로 활용된다

용주사는 본사주지 성법스님을 비롯한 소임자 스님들이 매일 백만원력 저금통에 저금을 하며 하루를 시작하는 회의를 여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번에는 교구 말사들이 본사의 백만원력 동참 소식에 함께 참여했다. 이날도 안양 삼막사 주지 성무스님, 의왕 청계사 주지 성행스님, 화성 신흥사 회주 성일스님, 수원 봉녕사 주지 진상스님, 여주 신륵사 주지 법성스님이 전달식에 참석해 교구화합의 모습을 보여줬다.

총무원장 원행스님은 이렇게 어려울 때 소속 말사와 함께 큰 금액을 백만원력 결집불사에 보태주어 감사하다모든 교구가 힘쓰고 있지만 2교구의 동참 사례는 다른 교구에도 큰 귀감이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 종단의 미래를 밝히기 위한 백만원력 결집불사의 핵심사업에 대해 진행 경과를 설명하기도 했다.

용주사 주지 성법스님은 신흥사가 신도들과 함게 백만원력 저금통을 열심히 모으는 모습을 보고 교구의 모든 사찰이 어려운 가운데 힘을 모을 수 있게 된 것 같다고 소속 말사의 동참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박물관장 성월스님도 종단이 추진하는 불사에 우리 교구가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게 많은 힘을 총무원장 원행스님이 주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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