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 방송 영화 등 불교발전 공헌 작품 대상
조계종 총무원이 바른 언론문화 창달과 불교문화 발전을 위해 노력한 언론인과 보도매체를 대상으로 매년 시상하는 제28회 불교언론문화상 후보를 공모한다.
조계종 총무원은 9월15일 “지난 1년 동안 방송과 신문, 뉴미디어 등의 분야에서 뛰어난 불교 관련 콘텐츠를 생산하는데 공헌한 언론과 훌륭한 등불이 된 언론인을 대상으로 제28회 불교언론문화상 후보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출품작 중 가장 뛰어난 작품에 불교언론문화상 대상을 수여하며 방송(TV·라디오)과 신문, 뉴미디어 분야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각각 수여한다. 아울러 영화(애니메이션 포함)와 뮤지컬, 연극, 광고, 미디어교육 등 기타 미디어 분야에서 우수한 작품 또는 사람 2건을 선정해 특별상을 시상한다.
이밖에도 불교언론인 중 언론발전에 공헌한 원로 언론인을 선정해 불교언론인상을 수여한다. 불교언론문화상 대상에는 상패와 상금 1000만원이 지급되며 각 분야의 최우수상에는 상패와 상금 300만원, 우수상과 특별상에는 상패와 상금 200만원이 수여된다.
출품 작품은 2019년 10월1일~2020년 10월4일 제작된 것에 한하며 접수마감은 10월4일까지다. 응모방법은 조계종 홈페이지(www.buddhism.or.kr)에서 신청서 등 응모양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뒤 해당 작품의 원본 등을 제출하면 된다.
방송부분은 해당파일을 USB에 담아 3부씩, 신문은 전면기사 사본(A3사이즈) 5부와, PDF파일을 담은 USB 3부를 제출해야 한다. 언론 및 불교관련 분야 단체 또는 전문인사의 추천서도 함께 제출해야한다. 추천서는 별도의 양식 없이 자유롭게 작성할 수 있다.
다만 불교언론인 부문은 불교언론문화상 운영위원회, 사찰 주지, 불교관련 단체장, 언론관련 전문가 또는 단체로부터 추천서를 받아야 한다. 작품과 문서는 우편 또는 직접 제출(서울 종로구 우정국로55,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3층 문화부)해야 한다. 이메일(media@buddhism.or.kr)로도 추가 전송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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