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장애인 21가정을 대상으로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이 실시한 저소득 장애인 가정 방역 서비스 모습.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이 실시한 저소득 장애인 가정 방역 서비스 모습.

의왕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관장 지현스님)은 9월14일과 15일 이틀 동안 긴급지원사업으로 저소득 장애인 가정 방역 서비스를 실시했다.

이번 가정 방역 서비스는 복지사각지대에서 생활하고 있는 저소득 장애인 가정의 코로나19 감염 예방과 쾌적한 주거환경개선, 정서적 안정감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최근 코로나19 장기화와 지역사회 n차 감염에 따른 우려가 커져가는 상황에서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은 지역사회 방역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은 복지관을 이용하는 저소득 장애인 가운데 21가정을 대상으로 복지관 직원들이 직접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장애인 가정에 방문해 방역을 실시했다.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은 “방역서비스를 확대 및 지속하여 진행할 계획이며 지역사회 내에서 도움이 필요한 곳들을 찾고 두드려 더 나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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