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7일 재단법인 아름다운동행 통해 전달

이선재 BBS불교방송 사장(사진 오른쪽 두번째)은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사진 왼쪽 두번째)을 예방하고 재단법인 아름다운동행에 수재의연금 8234만4000원을 지정 기탁했다.
이선재 BBS불교방송 사장(사진 오른쪽 두번째)은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사진 왼쪽 두번째)을 예방하고 재단법인 아름다운동행에 호우피해 수재의연금 8234만4000원을 지정 기탁했다. 신재호 기자 air501@ibulgyo.com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사찰과 이재민들을 위해 BBS불교방송이 정성을 모았다.

이선재 불교방송 사장은 97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을 예방하고 재단법인 아름다운동행에 호우 피해 수재의연금 82344000원을 지정 기탁했다. 이 성금은 820BBS불교방송 라디오에서 진행한 특별 모금 생방송캠페인 광고등을 통해 모연된 기금이다.

총무원장 원행스님은 어려울 때 뜻 깊은 성금을 전달해줘 감사하다성금을 모아준 전국 불자들의 따뜻한 정성을 잘 받들어 좋은 곳에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총무원장 원행스님은 전 세계가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코로나19로 불자들을 비롯한 많은 국민들이 고통 받고 있다이럴 때 일수록 서로 화합하고 인내하면서 위기를 종식시킬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이선재 사장은 올해는 코로나 피해뿐만 아니라 유난히 태풍이 많이 오는 등 수해도 심각해 안타깝다이 기금이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불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