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교사단 부산지역단과 부산불교 삼보회는 8월12일 지역단 사무실에서 전남지역 ‘수해 이재민을 위한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포교사단 부산지역단과 부산불교 삼보회는 8월12일 지역단 사무실에서 전남지역 ‘수해 이재민을 위한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포교사단 부산지역단이 최근 폭우로 수해를 입은 전남지역 이재민을 돕기 위해 나섰다.

포교사단 부산지역단(단장 정분남)과 부산불교 삼보회는 8월12일 지역단 사무실에서 ‘수해 이재민을 위한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부산지역단은 하안거기간 매일 법화경 독송기도 수행 정진하며 보시금을 마련하고 있다. 십시일반 모음 보시금과 삼보회, 사단법인 아름누리, 대동정밀공업사, 천일상사 후원금을 보태 전남지역 담양, 곡성, 구례 등에 200여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정분남 단장은 “수재민들이 하루빨리 마음의 안정을 찾고 보금자리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함께 동참하게 됐다”며 “세상에 어려움이 있을 때 마다 늘 불자들이 앞장서서 작은 보시로 큰 불씨를 나누는 복과 지혜를 모을 수 있는 소중한 기회에 동참하게 되어 매우 귀한 인연이라 생각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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