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명낙가사 청우스님 초청 8월 화엄법회 봉행

화엄사는 등명락가사 회주 청우스님 초청 화엄법회를 봉행했다
구례 화엄사는 등명락가사 회주 청우스님 초청 화엄법회를 봉행했다

조계종 제19교구본사 화엄사(주지 덕문스님)는 8월1일 경내 화엄원에서 등명낙가사 회주 청우스님 초청 화엄법회를 봉행했다.

이날 화엄법회에서 주지 덕문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세상이 더욱 힘들고 어려울수록 부처님 가르침을 되새기고 실천하는 불자가 되기 위해 큰스님들의 법문을 청해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법사에 오른 초청법사 청우스님은 법문에서 “불교의 인연법은 내가 지어 내가 받는 것이다”며 “매사에 복을 짓고 수행자의 도리를 다하는 불자가 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법회에 앞서 덕문스님은 구례지역 중·고·대학생 10명에게 아름다운동행 장학금 300만원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해마다 지역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전하고있는 화엄사는 올해 코로나19 피해가정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화엄사 주지 덕문스님(사진 중앙)는 화엄법회에서 지역청소년 10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화엄사 주지 덕문스님(사진 중앙)는 화엄법회에서 지역청소년 10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등명락가사 회주 청우스님이 법문을 설하고있다
등명락가사 회주 청우스님이 법문을 설하고있다
8월 화엄사 화엄법회가 화엄원에서 열렸다
8월 화엄사 화엄법회가 화엄원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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