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짜장 공양 봉사
삼전종합복지관 어르신에 대접

아름다운동행의 ‘찾아가는 짜장공양’은 짜장 나눔을 통해 국민들에게 한걸음 가까이 다가간다. 상임이사 일화스님과 봉사자들은 7월28일 서울 송파 삼전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짜장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아름다운동행의 ‘찾아가는 짜장공양’은 짜장 나눔을 통해 국민들에게 한걸음 가까이 다가간다. 상임이사 일화스님과 봉사자들은 7월28일 서울 송파 삼전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짜장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아름다운동행의 찾아가는 짜장공양밥차가 이번에는 서울 송파 삼전종합사회복지관을 향했다. 재단법인 아름다운동행(이사장 원행스님, 조계종 총무원장)728일 사회복지법인 승가원 산하 서울 송파구 삼전종합사회복지관을 찾은 어르신들에게 짜장면 150그릇을 선물했다.

이날 오전 아름다운동행 상임이사 일화스님과 삼전종합사회복지관장 현관스님을 비롯한 20여명의 봉사자들의 손이 바쁘게 움직였다. 점심시간에 맞춰 복지관을 찾을 어르신들에게 나눠줄 짜장면을 만드느라 분주했다. 복지관 앞 좁은 주차장 앞에 천막을 치고 음식재료를 나르고 도마질을 하면서도 웃음꽃이 활짝 폈다.

무언가를 나누는 마음이 절로 미소짓게 했다. 2시간여에 걸친 짜장면 만들기, 주는 사람과 받는 사람은 모두 행복의 한마음을 만들어냈다. 어르신들의 환한 미소에 봉사자들과 일손을 도운 복지관 직원들은 수고로움을 잊었다.

이날 짜장면 나눔은 삼전종합사회복지관이 아름다운동행에 요청해 진행됐다. ‘찾아가는 짜장공양서비스가 있다는 소식을 듣고 발빠르게 움직인 결과다. 아름다운동행은 8월까지 매주 짜장밥차를 움직여야할 만큼 많은 요청을 받고 있다.

상임이사 일화스님은 비록 짜장면 한그릇이지만 기부자의 마음과 봉사자의 정성, 복지관의 배려가 그 안에 담겨 있다짜장 나눔을 통해 국민들에게 한걸음 가까이 갈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하면 이런 기회를 보다 많이 만들어나가고자 다짐하게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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