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동림선원, 현지영 작가 ‘명상’ 개인전 개막
김해 동림선원, 현지영 작가 ‘명상’ 개인전 개막
  • 이천운 경남지사장
  • 승인 2020.07.26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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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식 컷팅이 진행되고 있다.(왼쪽부터 허성무 창원지장, 부산미타선원 하림스님, 현지영 작가, 동림선원 주지 신공스님, 동림선원 명상지도법사 천조스님 등)
김해 동림선원은 7월25일 현지영의 명상 작품전을 개막했다. 사진은 개막식 커팅. 왼쪽부터 허성무 창원시장, 부산 미타선원 하림스님, 현지영 작가, 동림선원 주지 신공스님, 동림선원 명상지도법사 천조스님. 

명상을 할 때 우리의 마음은 어떤 모습일까? 수행을 하는 동안 느끼게 되는 형이상학적인 마음의 변화를 그림으로 표현한 작품전이 김해 동림선원에서 7월 25일 개막식과 함께 전시에 들어갔다.

서양화가 현지영 작가의 ‘명상’ 작품전은 ‘예술을 통해 경험하는 명상의 시간, 내마음을 볼 뿐’ 이라는 부제를 달았다.

이날 개막식에서 현지영 작가는 “명상을 하는 과정에서 일어나는 번뇌와 망상 그리고 알아차림을 통해 마음의 평화를 찾아가는 과정을 그림으로 표현 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또 “인간의 행복은 마음 밖에서 찾을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마음 안에서 찾아야 하며 수행과정에서 일어나는 마음의 장애도 궁극의 깨달음을 위해서 꼭 필요한 요소라는 사실을 관람객들에게 전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전시회를 마련한 동림선원 주지 신공스님은 인사말 에서 “명상을 통해 느끼는 마음의 변화는 개인마다 다를 수 있지만 궁극의 행복을 추구하는 목적은 다를 수 없다며 세계적 전염병으로 요즘처럼 마음이 지치고 힘들 때 작가의 작품을 통해 각자의 명상과 수행을 다시한번 점검하고 평안과 행복을 얻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현지영 작가가 작품전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지영 작가가 작품전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공스님의 개막식 인사말 모습
동림선원 주지 신공스님의 개막식 인사말 모습

개막식에는 부산 미타선원 주지 하림스님과 허성무 창원시장도 함께해 전시회 개막을 축하했다.

현지영 작가는 창원대 미술학과에서 서양화를 전공하고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2004년 대우갤러리, 2012년 갤러리 팔레 드 서울, 2016년 중국 베이징, 2017년 법련사 불일미술관 개인전, 2008년 부산 해양자연사박물관 특별전, 2011년 중국 상해 아트페어, 중국 광저우 계림미술관 한중일 교류전, 2012년 중국 사천성미술관 아시아 현대미술제, 2015년 스위스 취리히 아트페어 등에 참여하며 작품활동 중이다. 동림선원 1층 은암갤러리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오는 8월 22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현지영 작가가 작품들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다.
현지영 작가가 작품들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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