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중앙종회 제218회 임시회’

조계종 중앙종회 제218회 임시회가 7월24일 속개했다. 신재호 기자 air501@ibulgyo.com

경산 선본사(갓바위)와 과천 연주암이 총무원 직영사찰에서 특별분담 사찰로 전환됐다.

중앙종회 임시회는 선본사와 연주암의 직영사찰 지정 해제 및 특별분담사찰 지정의 건을 만장일치로 동의했다. 교구중심제 기조를 따르고 지역포교를 활성화하는 동시에 종단의 안정적 재정을 확보한다는 취지다.

이로써 연주암과 선본사는 각각 제2교구본사 용주사와 10교구본사 은해사 관할로 바뀌었다. 분담금액은 현행대로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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