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불교문화사업단 8월3일까지 신청자 접수
수강료 무료…서울 등 전국 5개 권역서 진행
사찰음식 소임자들의 전문성 및 조리 역량 강화를 위한 특별한 교육이 열린다. 한국불교문화사업단(단장 원경스님)은 사찰음식 소임자 교육 수강생을 8월3일까지 접수 받는다고 밝혔다. 주지 스님, 원주 스님, 공양주 보살 등 사찰음식 소임자를 대상으로 열리는 이번 교육은 사찰음식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사찰 전통 식문화의 보존과 계승을 위해 마련됐다.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총 5개 권역에 걸쳐 진행된다. △서울 지역은 전국비구니회관(8월14일, 9월18일) △경기‧강원 지역은 수원 봉녕사(8월17일)와 남양주 봉선사(8월28일, 9월4일, 9월25일) △충청권은 대전 영선사(9월14일, 9월15일) △영남권은 대구 동화사(8월11일, 9월22일, 9월23일) △호남권은 장성 백양사(8월6일, 9월15일, 9월16일)와 광주 증심사(8월21일, 9월4일)에서 각각 열린다. 다만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일정은 변경될 수 있다.
교육 참가를 희망하는 소임자는 접수 기간까지 사찰음식 홈페이지(www.koreatemplefood.com)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은 후 작성해 이메일(templefood@templestay.com) 또는 팩스(02-732-9928)로 제출하면 된다.
사찰 당 최대 3인 이내로 접수 가능하다. 개인 접수는 불가능하며 반드시 소속 사찰을 통해 접수해야만 한다.
이성진 기자
sj0478@ibulgy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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