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에 1000만원 전달
종단의 미래를 위한 백만원력 결집불사에 사찰과 불자들의 동참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조계종 중앙종회 종책모임 법화회도 동참했다.
법화회(회장 성행스님)는 7월23일 총무원장 원행스님에게 백만원력 결집불사 동참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회장 성행스님과 인오스님, 현담스님, 성광스님이 대표로 전달식에 참석했다. 기탁한 성금은 재단법인 아름다운동행을 통해 백만원력 결집불사 기금으로 활용된다.
총무원장 원행스님은 종단 운영과 중앙종회 의정 활동에 대해 환담하고 “중앙종회의원 스님들의 종단을 위한 백만원력 결집불사 동참에 감사하다”며 “종단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불사와 사회활동을 비롯한 현재 진행하고 있는 종단의 역할과 책임에 함께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회장 성행스님은 “법화회 소속 중앙종회의원 스님들이 백만원력 결집불사에 동참하고자 마음을 내어 이렇게 동참하게 됐다”면서 “법화회의 기금 동참 소식에 다른 종책모임에서도 참여하리라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박봉영 기자
bypark@ibulgy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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