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중앙종회 제218회 임시회 개회’
호법부장 태원스님 임명동의안도 만장일치 통과
원택 도영스님 등 대종사 법계 특별전형도 동의

조계종 원로의원으로 추천된 도후스님(사진 왼쪽)과 지명스님.
조계종 원로의원으로 추천된 도후스님(사진 왼쪽)과 지명스님. ⓒ불교신문

조계종 중앙종회가 723일 개원한 제218회 임시회에서 도후스님(3교구 신흥사)과 지명스님(5교구 법주사)을 원로의원으로 만장일치 추천했다. 중앙종회는 임시회 첫 안건으로 원로의원 추천의 건을 처리했다.

이어 21인 스님에 대한 대종사 법계 특별전형을 만장일치로 동의했다. 대상은 법성스님 대원스님(이상 직할), 지원스님 도후스님(이상 신흥사), 인보스님(월정사), 성웅스님(직지사), 지호스님 현근스님 허정스님 무공스님 자광스님(이상 동화사), 성법스님 원택스님(이상 해인사), 혜총스님 흥교스님 인각스님(이상 범어사), 지은스님 도명스님 성림스님 무애스님(이상 통도사), 도영스님(금산사)이다.

아울러 일연스님(마곡사)과 지형스님(직지사)에 대한 2인의 비구니 명사 법계 특별전형 동의의 건도 가결됐다. 종회의 동의를 받은 스님들은 원로회의의 심의를 거쳐 대종사(명사) 법계를 품수하게 된다.

722일 총무원 호법부장 서리로 임명된 태원스님에 대한 임명동의안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이후 종회는 중앙종무기관 결산검사를 위해 휴회하고 오후 2시에 속개하기로 했다.
 

장영섭 기자 fuel@ibulgyo.com
사진=신재호 기자 air501@ibulgy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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