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은 7월22일 신임 총무원 호법부장 서리에 태원스님을 임명했다.
호법부장 서리 태원스님은 혜성스님을 은사로 1992년 수계(사미계)했다. 호법부 상임감찰, 총무원 기획국장, 호계원 사무처장, 법장사 주지, 보문사 주지 및 제16·17대 중앙종회의원을 역임했다. 현재 안동 봉황사 주지를 맡고 있다.
스님은 7월23일 개원하는 중앙종회 임시회에서 임명 동의를 받으면 정식 호법부장으로 일하게 된다.
장영섭 기자
fuel@ibulgy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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