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아름다운동행에 1천만원 전달
총무원장 원행스님 “더없이 감사하다”

종단의 미래를 위한 백만원력 결집불사 릴레이 동참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김제 흥복사 주지 공해스님이 7월16일 총무원장 원행스님에게 기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총무원 재무부장 탄하스님과 아름다운동행 상임이사 일화스님, 흥복사 신도 유옥선 김제보리수합창단장과 김성태 사무장도 전달식에 배석했다.
종단의 미래를 위한 백만원력 결집불사 릴레이 동참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김제 흥복사 주지 공해스님이 7월16일 총무원장 원행스님에게 기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총무원 재무부장 탄하스님과 아름다운동행 상임이사 일화스님, 흥복사 신도 유옥선 김제보리수합창단장과 김성태 사무장도 전달식에 배석했다.

백만원력 결집불사로 종단의 숙원사업이 하나둘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이에 동참하는 종도들의 정성도 줄을 잇고 있다. 김제 흥복사가 이번에는 동참 릴레이에 참여했다.

흥복사 주지 공해스님은 716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총무원장 원행스님에게 종단의 원력불사에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며 백만원력 결집불사 기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흥복사 신도 유옥선 김제보리수합창단장과 김성태 사무장이 전달식에 배석했다.

총무원장 원행스님은 흥복사의 어려운 사정을 먼저 살폈다. “어려운 절에서 코로나19로 인해 더 어려움을 겪고 있을텐데도 백만원력 결집불사에 동참해주니 더없이 기쁘고 감사하다고 인사를 건넸다.

소속 교구인 17교구 사정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총무원장 원행스님은 흥복사가 과거에는 김제시내에 포교당을 낼 정도로 번성했던 사찰이라며 주지 스님이 흥복사의 옛 명성을 되찾을 수 있도록 포교와 수행에 매진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전달된 기금은 재단법인 아름다운동행을 통해 백만원력 결집불사 숙원사업 기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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