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옹왕사 다례재를 주재하는 영덕사암연합회장 현담스님.
영덕불교사암연합회는 7월5일 서남사에서 나옹왕사 열반 추모다례재를 거행했다. 사진은 다례재를 주재하는 영덕사암연합회장 현담스님.

영덕불교사암연합회(회장 현담스님)는 7월5일 서남사 극락전에서 20여 명의 스님들이 참석한 가운데 나옹왕사 열반 645주년 추모 다례재를 봉행했다.

지난해 보제존자 나옹왕사 애민호국 선양회를 발족해 매달 정기적으로 회합하여 왕사의 생애와 사상을 재조명하고 그 유업을 계승 발전시키는 논의를 계속해 오고 있는 영덕불교사암연합회는 후학들이 나옹왕사의 자비원력행을 계승하고 선양하는데 전력해오고 있다.

삼귀의와 반야심경봉독으로 시작된 다례재에서 영덕불교사암연합회장 현담스님은 “코로나19로 연합회의 집행부 스님들만 참석해 아쉬움이 크지만 나옹왕사의 큰 뜻을 이어 화합하고 협력하여 부처님의 가르침을 실천하자”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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