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계 도움으로 차별금지법 제정 기대”
“불교계 도움으로 차별금지법 제정 기대”
  • 장영섭 기자
  • 승인 2020.07.09 17:48
  • 호수 3598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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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애 국가인권위원장,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 예방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이 최영애 국가인권위원장과 차별금지법 제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이 최영애 국가인권위원장과 차별금지법 제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이 최영애 국가인권위원장의 예방을 받고 국회에서 논의 중인 평등 및 차별금지에 관한 법률(차별금지법)’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79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을 찾은 최영애 국가인권위원장은 차별금지법과 관련해 그동안 국회에 8번이나 법안이 올라갔으나 번번이 접어지고 말았다며 아쉬워했다. 그러면서도 국민들이 이슈를 자주 접한 만큼 이번엔 과거와는 분위기가 사뭇 다르다는 것을 느낀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특히 불교계에서 신경을 많이 써주셨으니 이번엔 정말 제정이 되지 않을까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고 종단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정문자 국가인권위 상임위원 역시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이주노동자 장애인 성소수자 여성 등 사회적 약자들에 대한 혐오와 차별이 더 심해졌다“21대 국회에서는 차별금지법이 반드시 제정될 수 있도록 불교계가 노력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요청했다.

이에 대해 총무원장 원행스님은 동성 간 결혼 등 타종교에서 우려하는 부분이 있다우리가 조화롭게 풀어갈 방법을 모색해 그분들을 설득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밝혔다. 무엇보다 부처님은 당시 인도의 사성계급을 타파하기 위해 애쓴 분이라며 차별금지법이 국회에서 통과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과 최영애 국가인권위원장

장영섭 기자 fuel@ibulgyo.com
사진=김형주 기자 cooljoo@ibulgy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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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이 2020-07-10 22:23:05
보십시오. 불교계어르신들, 국가인권위원분들 차별금지법 추진의 진짜 저의가 무엇인지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심히 궁금합니다. 이 법이 얼마나 위험천만한 악법인지 알고 계신거 아닌가요. 국민의 도덕와 가정, 인륜을 해하는 정도가 아닌, 파괴하는 악법이 차별금지법의 내용입니다. 당신들이 감싸려고하는 성소수자는 타고난 사람들이 아닙니다. 그들은 타고난 성대로 돌아가 살 기회를 가져야합니다. 차별금지법이 제정되면 동성애자들은 갱생할 기회를 잃고, 어린아이들은 남성여성 개념을 상실한 혼돈적인 뇌를 가지게 되고맙니다. 동성애창궐국가가 될것이고, 이 법을 제정하려고 애쓴 당신들에게 가장 큰 화가 있을거예요. 두려운것입니다. 멈추십시오! 제발 멈추세요.차별금지, 평등이라는 포장지로 치장했으나 파멸로가는 악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