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경주캠퍼스 정각원장 철우스님은 7월6일 이영경 경주캠퍼스 총장을 만나 발전기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
동국대 경주캠퍼스 정각원장 철우스님은 7월6일 이영경 경주캠퍼스 총장을 만나 발전기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

동국대 경주캠퍼스 교직원들이 코로나 위기극복을 위해 써달라며 대학발전기금 후원을 이어가는 가운데 경주캠퍼스 정각원(원장 철우스님)도 릴레이 후원에 동참했다. 정각원장 철우스님은 7월6일 교내 백주년기념관 교무위원회의실에서 이영경 경주캠퍼스 총장에게 발전기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한 발전기금은 경주캠퍼스 정각원이 부처님오신날 봉축 연등 공양금 등 정각원 모금 활동을 통해 마련된 기금이다.

정각원장 철우스님은 “정각원은 해마다 불교적 소양을 갖추고 신행과 포교를 실천하는 청년 불자 양성을 목적으로 불교청년지도자육성 장학금을 지급해 왔다”며 “그러나 올해는 코로나19라는 어려움을 이겨내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동국대 경주캠퍼스 모든 구성원을 격려하고 재난 극복의 기원을 담아 이번 회향을 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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