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적 뉴스생산 시스템 가동 전법공동체 구현”
“혁신적 뉴스생산 시스템 가동 전법공동체 구현”
  • 여태동 기자
  • 승인 2020.07.06 09:43
  • 호수 359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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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신문 ‘전법도반 운동’ 의미

새로운 미디어 환경에 대응
유튜브 비롯한 동영상 보완
미래세대 부응하는 매체 지향

깊이 있는 ‘불교콘텐츠’ 개발
1차 1250 후원자 모집 선언

“인간과 천신 그리고 여러 사람들의 이익과 안락의 길응 위하여 길을 떠나라 … 처음도 좋고 중간도 좋고 끝도 좋은 의미와 문장을 갖춘 법을 설하라 … 그들이 법을 듣지 못한다면 쇠퇴할 것이지만 법을 듣는다면 잘 알게 되리라.”(<잡아함경> ‘전법선언’ 中) 

1960년에 창간해 범불교계를 대표하는 문서포교지로서의 자리를 60년 동안 지켜왔던 불교신문이 새로운 전법환경에 대비하기 위해 1250명의 ‘전위 후원자’인 전법도반을 모집하고 이어 1만명의 후원자인 ‘불교신문 1만 전법도반 운동’을 전개해 나간다. 
 

불교신문 1만 전법운동 홍보 리플렛과 신청서.
불교신문 1만 전법운동 홍보 리플렛과 신청서.

불교신문은 1960년 1월1일 국내 최초로 불교전문신문인 <대한불교>(불교신문 전신)를 창간했다. 1950년대의 혼란한 국내정국과 불교계도 정화불사로 내부갈등이 수습되지 않는 상황에서 창간한 불교신문은 시대를 비추는 찬란한 등불이었다. 

국내 일간지조차 손에 꼽을 정도였던 당시 상황에서 불교신문의 창간은 부처님의 가르침을 문서로 널리 전할 수 있는 유일한 신문매체가 되어 불자들의 자긍심을 불러 일으켰다. 불교신문은 통합종단 출범 이후 종단의 3대 사업이었던 도제양성과 포교, 역경이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또한 종단 차원에서 군승파견을 공식적으로 논의할 수 있도록 여론형성을 도모하였으며 부처님오신날 공휴일 제정에도 불교언론의 역할과 소명을 다해 성취할 수 있었다. 

1980년에는 군부독재의 언론탄압과 언론통폐합의 아픔을 겪었지만 이를 극복하고 <불교신문>이라는 제호로 재창간해 불교신문의 전법의지를 재천명하며 불자들의 힘을 모아 부처님의 가르침을 널리 전하는데 매진했다. 1990년대에는 종단의 개혁불사의 소용돌이 속에서도 개혁종단 출범을 널리 알렸고 1992년에는 불교계 최초로 ‘하이텔’을 통해 PC통신을 통한 기사송출을 시작했다. 또한 1995년에는 PC통신 ‘천리안’을 통한 기사송출을 하며 새로운 포교환경에 대응하기도 했다. 

인터넷이 활성화된 2000년대에는 더욱 새로운 포교환경을 맞이하며 포교영역을 확대했다. 2001년에는 일간 인터넷 신문인 ‘ibulgyo.com’을 창간했으며 2002년에는 종교계 최초로 주2회 신문발행 체계를 구축해 독자들에게 부처님의 가르침을 빠르고 다양하게 전했다. 이어 올해는 유튜브 체널에 연계해 폭넓게 부처님의 가르침을 전하는 보이는 불교신문 매체인 ‘불교신문 TV’를 개설했다.

이처럼 60년간 숨 가쁘게 달려온 불교신문은 계속적으로 맞닥뜨리는 새로운 포교영역 확보를 위해 1250명의 ‘마중물 전법단’과 ‘1만명의 전법도반’을 유치해 폭넓게 부처님의 가르침을 전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불교신문 임직원들은 새로운 미디어 환경에 대응해 불교정보를 신속에 전하고 유튜브를 비롯한 동영상을 중심으로 시대적 변화와 요구에 부응하는 불교신문을 만들어 나간다는 각오를 다지며 △혁신적 뉴스생산 시스템 구축 △깊이 있는 불교콘텐츠 개발 △차별화된 매체 구성을 위한 신규사업 구축 등으로 전법공동체를 구현해 나갈 계획이다. 

불교신문 사장 정호스님은 “수많은 스님과 불자님들이 늘 앞장서서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마중물이 되어 주시길 바란다”며 “늘 보이지 않는 곳에서 든든하게 받침돌이 되어 주시는 여러분들이 있었기에 불교신문이 있었고, 여러분들이 계신다면 더 나은 불교신문으로 발전해 나갈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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