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포교원(원장 지홍스님)이 7월11일 전국에서 치러지는 제25회 일반포교사 및 국제포교사 선발 자격고시를 앞두고 일부 지역 고사장을 변경했다. 

코로나19가 최근 대전과 충북, 광주 등 중소도시까지 전방위적으로 확산되는 추세여서 응시 인원을 분산하기 위해 장소를 변경했다. 

이에 따르면 서울 경기지역은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과 전통문화공연장, 조계사 불교대학에서, 대구 경북지역은 대구불교대학 강의실과 성화사불교대학, 한국불교대학에서 각각 치러진다.  

대전 충청지역은 충북불교대학과 영평사불교대학에서 시험이 치러진다. 광주전남지역 고사장은 전주 화엄불교대학(전북불교회관)과 전주 수현불교대학이다.

해당 지역 응시자들에게도 7월3일 문자메시지로 바뀐 장소를 공지했다. 종단 홈페이지(www.buddhism.or.kr)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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