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 제주 관음사 보살계 수계법회 외

보살계 수계법회
허운스님(제23교구본사 관음사 주지) 7월5일 오전9시 관음사 대웅전에서 경자년 보살계 수계법회를 봉행한다. 관음사는 이에 앞서 6월25일 서산사와 봉림사, 백련사 등지를 삼사순례하며 방생법회를 거행했다. 
 

다문화 지원 성금 1천만원 기탁
득우스님(양양 진전사 주지) 6월22일 경내 도의국사 부도탑 앞에서 도의국사 다례재를 거행했다. 스님은 양양군 강현면 관내 다문화가정을 지원하는데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00만원을 진한초 면장에게 기탁했다.
 

저소득층 지원 성금과 쌀 후원
법원스님(서울 국제선센터 주지) 6월21일 경내 큰법당에서 열린 음력 5월 초하루법회에서 양천구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300만원과 쌀 500kg을 양천사랑복지재단에 전달했다. 
 

한글대장경 등 경전 기증
동산스님(순창 대모암 주지) 6월18일 순창군립도서관에 <한글대장경> 280여 권과 <축역대장경> 12권 등 총 320권의 도서를 기증했다. 스님은 “대장경은 불교 경전의 총서로 부처님의 가르침을 담고 있다“면서 ”도서관을 통해 많은 사람과 만나 세상을 지혜와 자비로써 밝힐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생전예수재 회향 법회 
김명동(조계종 포교사단 충북지역단장) 6월20일 제5교구본사 법주사에서 열린 경자년 윤달 생전예수재 회향 법회에서 지역단 포교사 80여 명과 함께 참석해 <금강경>을 합송하며 그동안 알게 모르게 지은 죄를 참회하고 불자로서 올바른 삶을 살아갈 것을 발원했다. 

[불교신문3594호/2020년7월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