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사람의 인생에는 저마다의 안나푸르나가 있다

옥영경 지음 / 공명
옥영경 지음 / 공명

30여 년간 국내외 수 많은 산을 오르내렸으며 백두대간을 걸어 온 트레커 옥영경이 최근 모든 사람의 인생에는 저마다의 안나푸르나가 있다>를 펴냈다.

지금도 산에 살며 아이들을 가르치는 저자는 세 번째 네팔 행인 이 여행에서 지난 ABC(안나푸르나 베이스캠프) 트레킹에 이어 잘 알려지지 않은 마르디 히말에 올랐다. “숱한 여행지 중 으뜸”이었다는 히말라야 산군의 가장 높은 마르디 히말을 이 책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마르디 히말은 안나푸르나의 소문난 절경과 그 유명한 마차푸차레를 곁으로 두고 바라보며 오르는 코스다.

저자는 “그저 덤덤히 바위들로 이루어진 산일뿐인데 묘한 긴장감과 설렘을 부르는 마르디 히말, 화려한 산군에서 외려 수수해서 더 빛이 나는 산”이라고 묘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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