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총림 방장 현봉스님, 동국대 역경원장 혜거스님 등

장성 백양사에 마련된 백운대강백 분향소에 조문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장성 백양사에 마련된 백운대강백 분향소에 조문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6월19일 원적한 부산 미륵사 회주 지흥당(知興堂) 백운(白雲)대강백(大講伯)의 분향소가 마련된 장성 백양사에 조문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을 비롯해 조계총림 송광사 방장 현봉스님, 동국대 역경원장 혜거스님, 호계원장 무상스님, 포교원장 지홍스님, 초심호계원장 호성스님, 범어사 주지 경선스님, 화엄사 주지 덕문스님, 총무부장 금곡스님, 전 사서실장 심경스님, 중앙선거관리위원장 세영스님, 서울 도선사 주지 도서스님, 중앙종회의원 진화·심우·대진스님, 불교문화사업단장 원경스님, 송광사율학승가대학원장 지현스님, 포교부장 정인스님, 포교연구실장 묘광스님, 중앙승가대 대학원장 승원스님, 총무원 사서실장 송하스님, 불교사회연구소장 원철스님, 청암사승가대학원장 지형스님, 청암사 주지 상덕스님 등이 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
 

조계총림 송광사 방장 현봉스님이 방명록에 남긴 글.
조계총림 송광사 방장 현봉스님이 방명록에 남긴 글.

송광사 방장 현봉스님은 방명록에 “큰스님, 속환사바(速還娑婆)하시어 보리군생(普利群生)하옵소서”라고 남겼다. 한편 운문암 선원 대중은 포행 시간에 분향소를 2차례 찾아 조문하고 독경하며 백운스님의 대강백의 극락왕생을 기원했다. 또한 부산 미륵사와 담양 용흥사 신도 등 재가불자들이 분향소를 지키며 영결식에 사용할 만장을 작성하는 등 장례준비에 분주했다..

백운 대강백의 상좌인 교육원장 진우스님을 비롯한 문도들은 늦은 시간까지 분향소를 지켰다.
 

백양사=이성수 기자 soolee@ibulgy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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