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포교사단이 하안거 기간 동안 <법화경> 독송 정진기도로 재가안거에 동참했다. 포교사단 부산지역단(단장 정분남)은 6월15일 지역단 회의실에서 ‘나라발전과 포교사단 융성,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법화경> 독송 정진기도’에 들어갔다.
‘법화경 정진기도’는 8월23일까지 70일간 부산포교사단 37개팀 627명 전원이 팀별로 매일 동참해 진행된다. 일주일에 전7권 28품을 독송해 70일 동안 10독을 할 예정이다. 부산지역단은 정분남 단장 취임이후 교구본사 성지순례, 백일동안 매일 <금강경> 3독 독송기도 등 수행을 통해 포교에 앞장서고 있다.
정분남 부산지역단장은 “생각지도 못한 코로나19로 자유롭지 못한 생활을 하고 있는 모든 분들이 마음의 자유라도 찾아서 안정되기를 기원하며 ‘법화경 독송 정진기도’에 들어간다”며 “불자라면 수행이 동반되어야 할 것이며, <법화경>은 1품 1품마다 포교사들이 전법하기에 좋고 배울게 많은 부처님의 진리가 담겨져 있다”고 했다.
유지호 부산울산지사장
kbulgyo@ibulgy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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