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 화엄사 화엄법회서 정토회 지도법사 법륜스님 법문

구례 화엄사는 6월10일 정토회 지도법사 법륜스님을 초청법사로 6월 화엄법회를 열었다.
구례 화엄사는 6월10일 정토회 지도법사 법륜스님을 초청법사로 6월 화엄법회를 열었다.

정토회 지도법사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이 지리산 화엄사에서 열렸다.

조계종 제19교구본사 화엄사(주지 덕문스님)는 6월10일 화엄원에서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화엄법회를 봉행했다.

화엄법회에서 덕문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화엄법회를 통해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정법을 만나는 시간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법상에 오른 정토회 지도법사 법륜스님은 “코로나19로 즉문즉설도 중단되었다가 대중들과 첫 만남을 갖는다”며 “즉문즉설은 살면서 일어나는 의문을 함께 이야기하다보면 스스로 진리를 알아차리게 되는 자리이다”고 소개했다.

또한 법륜스님은 “코로나19로 인한 불편은 바이러스가 아닌 잘못된 습관 때문이며, 불편이 불만으로 표현되면 괴로움이 된다”고 진단했다. 따라서 “습관을 알아차리면 불편하지만 입가에 미소가 띈다”며 “잘못된 습관을 알아차리는데 힘써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참가 대중의 질문과 법륜스님의 대화가 이어졌다.

한편 7월 화엄법회(4일, 토)는 조계종 불교상담개발원장 선업스님의 법문이 펼쳐진다.
 

정토회 지도법사 법륜스님은 즉문즉설에 앞서
정토회 지도법사 법륜스님은 즉문즉설에 앞서 "코로나19로 인한 불편은 바이러스가아닌 습관때문이다"며 "잘못된 습관을 알아차리는데 힘써야한다"고 강조했다.
화엄사 주지 덕문스님 인사말
화엄사 주지 덕문스님 인사말
정토회 지도법사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정토회 지도법사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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