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드시 차별금지법 제정돼야”…오체투지로 촉구
“반드시 차별금지법 제정돼야”…오체투지로 촉구
  • 박봉영 기자
  • 승인 2020.06.11 17:33
  • 호수 35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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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사회노동위 6월18일 국회 앞에서 진행
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는 6월18일 차별금지법의 조속한 제정을 위한 염원을 담아 오체투지를 진행한다. 사진은 지난 1월 차별금지법 제정을 촉구하는 무기한 기도에 들어간 사회노동위 모습.
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는 6월18일 차별금지법의 조속한 제정을 위한 염원을 담아 오체투지를 진행한다. 사진은 지난 1월 차별금지법 제정을 촉구하는 무기한 기도에 들어간 사회노동위 모습.

지난 1월부터 차별금지법 제정을 촉구하는 기도회에 돌입해 있는 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가 국회 앞 오체투지에 나선다.

사회노동위원회(위원장 혜찬스님)618일 오후1시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차별금지법제정연대와 함께 차별금지법이 조속히 제정되길 염원하는 오체투지를 진행한다. 국회 정문 앞을 출발해 국회 둘레를 한바퀴 도는 오체투지로 조속한 차별금지법 제정을 촉구할 예정이다.

사회노동위는 지난 1월부터 격주 목요일마다 서울 정부종합청사 앞에서 차별금지법 제정 촉구 기도회를 열고 있다. 618일로 예정된 12차 기도회는 국회 둘레 오체투지로 결연한 의지를 담겠다는 계획이다.

차별금지법 제정안은 2007년 법무부 입법예고 이래 17대부터 20대 국회에서 꾸준히 발의됐으나 통과되지 못했다. 차별금지법 제정안이 번번이 실패한 가운데 21대 국회 개원에 맞춰 국가인권위원회는 오는 30일 전원위원회를 열어 차별금지법 제정에 대한 의견을 표명하거나 입법 권고 결의를 결정할 방침이다.

사회노동위는 차별금지법 제정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반드시 21대 국회가 제정할 수 있도록 범국민적 관심을 끌어내겠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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