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경주캠퍼스는 6월9일 지역상생위한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6월9일 지역상생위한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총장 이영경)가 지역상권을 살리는 데 힘을 보탰다. 이영경 동국대 경주캠퍼스총장을 비롯한 교직원 100여명은 6월9일 경주 중앙시장에서 ‘지역 상생을 위한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교직원 100여명이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경주 전통시장 상인들을 응원하고 대학과 지역이 상생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교직원들은 발열 체크와 손 소독 후 마스크를 착용하고 생활 속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시장을 둘러봤다. ‘힘내라 경주! 다함께 동국! 지역상생 동국대가 경주와 함께 합니다’라는 문구를 새긴 장바구니를 들고 재난지원금과 온누리상품권을 사용하여 생필품을 구매했다.

이영경 동국대 경주캠퍼스 총장은 “동국대 경주캠퍼스와 경주가 함께 힘내어 코로나19를 극복하기 바라는 마음에서 오늘 캠페인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지역 명문 강소대학으로 경주와 함께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주 전통시장서 장을 보는 교직원들.
경주 전통시장서 장을 보는 교직원들.
전통시장서 채소를 고르는 스님들 모습.
전통시장서 채소를 고르는 스님들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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