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례한 시대를 품위 있게 건너는 법

악셀 하케 / 장윤경 옮김 / 쌤앤파커스
악셀 하케 지음 / 장윤경 옮김 / 쌤앤파커스

언젠가부터 우리 주변에서 품위를 찾아볼 수 없는 무례한 말과 태도가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다. 특정 저명인사의 경솔한 행동만이 아닌, 일상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관계에서 겪는 문제가 됐다. 독일의 베스트셀러 작가 악셀 하케는 최근 펴낸 무례한 시대를 품위 있게 건너는 법>에서 “배려 없는 언행이 성공을 앞당긴다면, 개인의 일상은 어떻게 될까”라고 묻는다.

그러면서 지금 우리가 반드시 회복해야 할 가치로 ‘품위’를 말한다. 특히 역사 속 인물들이 남긴 품위와 관련한 철학적 사유, 문학 작품들, 우리 주변에서 벌어지는 사건과 사고, 인터넷의 가상공간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들을 통해 우리가 어쩌다 차별과 배제, 혐오로 가득한 세상에서 살게 되었는지 변론하면서 ‘품위 있는 삶’을 회복할 방법을 고민하도록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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