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부경찰서 경승단은 5월21일 남부경찰서 로비에서 ‘불기2564년 부처님오신날 봉축점등식’을 개최했다.
부산 남부경찰서 경승단은 5월21일 남부경찰서 로비에서 ‘불기2564년 부처님오신날 봉축점등식’을 개최했다.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부산 남부경찰서에 부처님오심을 찬탄하는 봉축등이 밝혀졌다.

부산 남부경찰서 경승단(경승실장 지원스님)은 5월21일 남부경찰서 로비에서 ‘불기2564년 부처님오신날 봉축점등식’을 개최했다. 점등식에는 경승실장 지원스님, 승찬스님, 호명스님, 능후스님, 대각스님, 의성정사, 박도영 남부경찰서장, 불자법우회 회원, 각사찰 신도회 등이 동참해 부처님이 이 땅에 오신 것을 축하했다.

경승실장 지원스님은 “코로나19는 우리가 삶을 바르게 살지 못해서 생긴 바이러스”라며 “혼란스러운 사회가 부처님의 자비광명을 바탕으로 극복하고 부처님께서 이 땅에 오신 의미를 다시 한번 새기고 서로 돕고 이끌어주며 질병에서 벗어나기를 기원한다”고 했다.

점등식에 앞서 남부경찰서는 대각스님(옥천암), 의성정사(남도심인당)을 경승으로 위촉했다. 남부경찰서 경승단은 돈독한 신심으로 지역불교발전에 기여한 박도영 남부경찰서장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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