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수서역 수서승무센터 앞에 큼지막한 봉축등이 환하게 켜져 있다. 봉축등 옆에는 ‘SR법우회’ 이름으로 안전운행을 발원하는 커다란 표지판도 세워져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대중교통을 염려하는 시민들에게 승무원들이 전하는 따듯한 마음이 훈훈하다. 

[불교신문3583호/2020년5월20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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