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중구불교연합회(회장 종호스님)은 5월17일 광복로 시티스폿에서 ‘2020 광복로연등문화제 개막 점등식’을 봉행했다.
부산중구불교연합회는 5월17일 광복로 시티스폿에서 ‘2020 광복로연등문화제 개막 점등식’을 봉행했다.

젊음의 거리 부산 중구 남포거리가 1000여개의 연등 불을 밝히며 부처님 오심을 찬탄했다.

부산중구불교연합회(회장 종호스님)은 5월17일 광복로 시티스폿에서 ‘2020 광복로연등문화제 개막 점등식’을 봉행했다.

점등식에는 부산불교연합회 회장 경선스님, 부산불교연합회 수석부회장 세운스님, 중구불교연합회 회장 종호스님, 조계종부산연합회 회장 원허스님, 행복선명상상담센터 원장 하림스님, 중구불교연합회원 스님을 비롯해 최진봉 중구청장, 강인규 중구의회의장, 신도 등 300여 명이 동참해 코로나19극복과 국운융창, 부산과 중구의 발전 및 안녕을 기원하는 불을 밝혔다.

부산불교연합회 회장 경선스님은 치사에서“부산 최대의 관광명소이자 현대와 과거가 어우러지는 이곳에서 광복로 연등축제를 개최하는 것은 중구의 가치를 드높이는 일이다”며 “부산 중구 한가운데에 밝힌 위 없이 밝은 이 법등이 거리의 시민들에게 한 줄기 빛이 되기를 발원한다”고 했다.

중구불교연합회 회장 종호스님은 봉행사에서 “코로나19 사태 이후 불교계는 솔선해서 국가적 어려움과 국민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극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왔다”며 “고통을 해소하고 행복과 평안을 가져다 주고자하는 부처님의 자비가 우리 마음과 온 세상에 가득히 꽃피길 기원한다”고 했다.
 

중구불교연합회 회장 종호스님과 승재가 내빈들.
중구불교연합회 회장 종호스님과 승재가 내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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