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극복 장학금 4000만원 기부

윤성이 동국대 총장과 홍성조 공과대학 학장
윤성이 동국대 총장과 홍성조 공과대학 학장

동국대 공과대학 교원들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자들을 위해 장학금 4000만 원을 모금했다. 교수들은 5월11일 윤성이 동국대 총장을 만나 장학금을 전달하고, 학생들을 위해 써달라고 부탁했다..

홍성조 공과대학 학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학생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안다. 스승으로서 제자들의 학업과 생활에 도움이 되고 싶어 교원들이 함께 마음을 모았다”고 말했다. 윤성이 동국대 총장은 “어려운 시기지만 많은 교직원들이 발 벗고 나서주는 모습이 학생들에게 큰 격려가 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이날 전달식에는 공과대학 홍성조 학장, 양기주 정보통신학전공 책임교수, 안종석 컴퓨터공학전공책임교수, 전병훈 전자전기공학부 학부장, 윤승현 멀티미디어공학과 학과장, 윤성이 총장, 기획부총장 종호스님, 곽채기 교무부총장, 김관규 연구부총장, 김애주 대외협력처장 등 관계자들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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