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호영 국회 정각회 명예회장 고 주구원 옹의 빈소를 찾아 헌화한 총무부장 금곡스님.
조계종 총무부장 금곡스님은 5월10일 주호영 국회 정각회 명예회장의 부친 고 주구원 옹의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조계종 총무부장 금곡스님은 5월10일 대구 경북대병원에 마련된 주호영 국회 정각회 명예회장(미래통합당 원내대표)의 부친 주구원 옹(5월9일 별세)의 장례식장을 찾아 조문하고 주호영 의원을 위로했다.

이날 총무부장 금곡스님은 경북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빈소를 찾아 헌화하고 고인의 극락왕생을 기원했다.

총무부장 스님은 이날 주 원내대표에게 “21대 국회의 원 구성과 코로나19 사태에 대한 대처방안 마련 등으로 과제가 산적해 있는데, 황망한 일을 당해 상심이 크겠다. 몸과 마음을 잘 추슬러 국사에 매진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주호영 원내대표는 “먼 길을 찾아 애도의 뜻을 전해주신 스님께 감사드리고 불자로서 더 좋은 모습을 보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대병원 장례식장에 모셔진 고인의 발인은 5월12일 오전7시에 진행되며, 장지는 경북 울진군 읍남리 선영이다. 고(故) 주구원 옹은 올해 87세로 울진농업고등학교 교사로 근무했다. 
 

주호영 국회 정각회 명예회장을 위로하는 총무부장 금곡스님.
주호영 국회 정각회 명예회장을 위로하는 총무부장 금곡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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