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교사단 광주전남지역단 헌혈의집 찾아 헌혈나눔

조계종 포교사단 광주전남지역단(단장 강윤구)은 4월26일 광주 유스퀘어 헌혈의 집에서 자비의 헌혈을 펼쳤다. 

헌혈에 앞서 강윤구 단장은 “코로나19로 혈액수급에 어려움이 많다는 소식에 지역 포교사들이 뜻을 모았다”며 “생명을 살리는 헌혈방생에 포교사는 물론 불자들의 동참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날 포교사 헌혈행사에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포교사 20여명이 헌혈의 집을 찾았다.

한편 광주전남포교사단은 헌혈에 앞서 운영위원회를 열고 코로나19 사태이후 포교활동 방안으로 헌혈을 비롯해 독거노인 집 고쳐주기, 농촌일손돕기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키로 결의했다.